서울 동대문경찰서(서장 김홍근)와 동대문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회장 마기철)은 21일 오전 11시 장애인 자활 일자리 시설인 장한로 소재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원장 전영열)에서 100만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의 전통문화인 추석맞이 송편을 만들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마기철 회장과 동대문생활안전협의회가 좋은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의 판매 판로지원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증진에 기여하며, 기부나눔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게 하자는 취지.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는 자활의 정신, 근면의 정신, 봉사의 정신을 회훈으로 2015년 설립되어 '장애인 곁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일자리가 될 것‘을 목표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함께 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출발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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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과 마기철 생활안전연합회장이 전영열 꿈드래장애인일자리센터 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전통인 추석명절 잘 쇠시라고 마기철 회장님과 함께 방문했다면서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라고 인사했다.
마기철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회장은 만나서 반갑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자주 찾아뵙기를 약속드린다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이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후, 웃음치료강사인 이천세 전 구의원의 지도아래 참석한 마기철 회장과 생활안전연합회원들과 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 및 경찰 관계자와 참석한 내빈들, 장애인들이 함께 추석송편을 만들며 환담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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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9-21 20: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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