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추석연휴, 도심 곳곳의 문화시설로 나들이하여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박물관의 ▲한가위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추석 놀음, 시민청의 ▲추석 놀이마당 등이 펼쳐진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25일(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9월 25일(화), 추석 특별행사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펼쳐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추석연휴 9월 22일(토)~25일(화) 4일간, 잊혀져가는 추석 전통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개최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당일 9월 24일(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음>을 진행한다.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청’에서도 <시민청 추석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9월 21일(금)~30일(일),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1일(금)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27일(목)~28일(금) 천원으로 뮤지컬 명곡을 즐기는 온쉼표 ‘뮤지컬 갈라 The Story’가 진행되며, 연인·친구, 가족, 클래식 애호가 등 대상별 2인 패키지로 공연 최대 40% 할인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외에 28일(금)~29일(토), 창작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미래의 명곡’이 무대에 오르며, <꿈의숲 야외 문화광장>에서는 28일(금)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꿈가락’이, <삼청각>에서는 24일(화)~25일(수) 타악 퍼포먼스와 품격 있는 한식을 함께 즐기는 추석맞이 특별공연 ‘진찬’이 진행된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25일(화) 천우각 야외무대에서 ‘추석! 국악으로 흥겨운 도시’를 주제로 젊은 국악인들의 참신한 무대 ‘한가위-젊은 국악도시 樂’이 펼쳐진다.
서울시내 미술관들의 전시 프로그램도 추석연휴 기간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미술관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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