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22~26)에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0(다산콜센터)으로 전화하면 안내해 준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명절 기간 배탈, 감기 등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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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9-19 15: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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