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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17년 신년인사회 개최

- 오후 3시 30분 구청 강당서, 덕담 나누기로 희망찬 동대문 열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1일 오후 3시 반, 구청 2층 강당에서 ‘2017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새해소망동영상을 시작으로 유덕열 구청장은 2017년 계획을 설명하면서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잘 이겨내고 항상 구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동대문구는 안전, 교육, 성장, 문화, 민생 안정을 구정 운영의 기본으로 삼고 정유년 새해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은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2017년도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협심협력해서 나가면 나라도 우리 공대문구도 더 좋아질 것"아라며 인사말을 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문을 연 뒤 올해는 동대문구도 서울시도 나라도 더 발전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돋우고, “지난해 나라가 어수선했지만 모두가 나쁜것만은 아니었다. 우리 증권시장에 외국자본이 많이 유입된 점도 있다.”대한민국이 좀 더 투명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가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듯 여러분의 가정에도 새롭게 도약하는 대망의 2017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마치고 주정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8명이 참석한 주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어 구립여성합창단도 축하공연에 이어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떡 자르기와 건배를 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어 느티나무에 걸기도 하고 희망성금을 모으기 위한 윷놀이도 벌였으며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17, 전철수 맹진영 김인호 장흥순 시의원, 김윤 백금산 국민의당 위원장,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 정훈도 동대문경찰서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동대문구 사회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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