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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세계거리춤축제 첫날, 장한평역이 들썩

- 9. 8일 오후 3시 동대문구 라인댄스 동호회 400여명 칼러풀래시몹, 줌바댄스 동아리와 함께하는 파워콘서트로 장한평역이 들썩..오후 7시 내빈 참석 개막식 가져

올해로 7번째를 맞는 2018세계거리춤축제가 98일 오후 2시 평소 같았으면 차량 왕래가 많았을 장한평역~장안사거리 1.2k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세계 각국의 무용단과 동호인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98일 오늘은 끼리끼리 댄스콘서트를 주제로 춤 동호인들과 청소년들이 공연에 대규모 참가했다.

그중 오후 3시 동대문구 라인댄스 동호회 400여명이 참가하는 동대문 춤자랑 칼러 풀래시몹과 줌바댄스 동아리와 함께하는 파워 콘서트는 단연 압권이었으며 장한평역을 한마당 춤판으로 들썩이게 했다.


오후 7시에는 장한평역 메인무대에서는 한춘상 세계거리춤축제 이사장의 개막선언은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과 김인호 김수규 오중석 송정빈 시의원과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17명의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고,

이어 2017년 커버댄스 우승팀인 젯트앤(ZN) 크루의 파워풀한 댄스 공연에 이어 스윙을 배울 수 있는 동대문 야, 스윙으로 이어졌다.


9월 9일 내일은 오후 2시부터 파키스탄, 인디언, 한국민속춤 공연에 이어, 오후 430분부터는 한국과 중국의 사자춤 퍼레이드, 왁킹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내일 저녁 8시에 이번 춤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해외 5개국 민속 춤공연이 진행돼 그동안 쉽게 접해 보지 못했을 세계 각국의 전통 춤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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