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3일 오전 9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 상은 6.13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시키기 위하여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에 대해서는 예비후보자공약집 분야, 선거공약서 분야, 선거공보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시도의원과 시군구의원, 교육의원에게는 선거공보 분야로 한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유덕열 구청장은 “2015년 청렴분야 최우수, 2016년 주민소통분야 최우수, 2017년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상반기 시행되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면서, “과거 받은 것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속적 상위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번 6.13 선거 공약을 작성할 때도, 구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동대문구가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공약을 작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퇴임 후 구민들로부터 ‘일을 참 잘했다’, ‘열심히 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도 선거공약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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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9-03 14:5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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