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울시, ‘2018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 개최

- 일반시민(50%)을 비롯해 시민참여예산위원(30%), 제안자(1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148건 사업 최종 450억 원 규모

서울시는 9.1() 10시부터 18시까지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시민 스스로 최종 선정하는 2019년도 참여예산 제안자와 시민참여예산위원, 예산학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일반시민(50%)을 비롯해 시민참여예산위원(30%), 제안자(1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투표 대상은 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 확인, 숙의심사를 통해 선정된 148건 사업(최종 450억 원 규모).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86일부터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예산학교 회원, 제안자, 일반시민의 시민투표를 진행해왔다. 이 결과와 이날 총회에서의 참여예산위원들 현장 PC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했으며, 자치구에서 심사·선정 한 205억 원 규모의 참여예산사업도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시민의 권리, 시민의 선택, 시민참여예산퍼즐을 함께 맞추는 이벤트도 시민들과 함께했으며, 퍼즐맞추기 이벤트 이외에도 팝페라가수 한아름의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하루 종일 열렸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