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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의원, ‘전농1동 동아아파트 사거리 시립대 방향 죄회전 확정’

- 서울경찰청, 내년 3월 시행 예정..‘추경 통한 예산확보로 올해 안 통행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 쌍마장 사거리 횡당보도는 대각선 방식으로 변경 심의 중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동아아파트 사거리에 경남아파트와 동아아파트쪽에서 시립대 방향으로의 좌회전 신호가 생긴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전 부의장, 동대문3선거구, 51)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1동 동아아파트 사거리에 현재 동아아파트 정문쪽에서 시립대 방향으로 진행하려 할 경우 좌회전 신호가 없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돼 왔다.

김인호 시의원이 나서 이를 서울경찰청에 건의하고 그동안 협의한 결과 내년 3월부터 좌회전 신호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또 관련 예산을 2018년 올해 추경을 통해 확보하여 내년 3월 시행을 올해 안에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거기다 쌍마장사거리에도 출퇴근시간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두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을 대각선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건의하여 현재 서울시경찰청에서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호 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지 다시 가슴에 새기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게 선출직의 도리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3선 시의원의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서울시의원이 동아아파트 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변경되는 좌회전 신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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