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새해 예산안이 상임위에서 약 25억여원이 삭감되어 예산결산위에 상정됐다.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동대문구청에서 올린 2017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일반회계에서 21억여원, 특별회계에서 3억8천여만원, 기금에서 5백만원을 삭감하여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중석, 이하 예결위)로 보냈다.
동대문구의회 예결위는 12월 5일 오전부터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중석)를 열어, 지난 11.28~12.1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가결처리한 ’2017년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해당과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심사를 시작했다.
동대문구청에서 보낸 ‘2017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운영위원회는 일반회계 34억74백889천원 원안 가결하였고, 행정기획위원회는 11억54백312천원을 감액하여 1631억93백968천원으로, 복지건설위원회는 14억10천889천원을 삭감한 2천732억26백812천원을 가결 처리하였으며,
특별회계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3억83백만24천원을 삭감하여 147억5천만636천원으로, 기금은 169억43백만11천원으로 가결 처리하여 예산결산위원회로 올렸다.
삭감내역을 살펴보면 행정기획위원회는 일반회계에서 11억39백여만이 삭감되었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96천5백여만을 삭감하였다.
한편 2017년도 새해 예산안은 예결위(위원장 오중석)에서 12. 5일부터 심의하여 12. 9일 계수저종을 거쳐 12.12일 오전 11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6-12-06 03:16:3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