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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민선7기 취임식 생략하고 ‘희망공약회의’ 개최

- 7. 2일 오후 3시, 주민 뜻 반영하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공약회의’로 대체
▲2017년도 협치회의 모습(사진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선 7기 첫 날인 72일 오후  3,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인 주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공약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출범을 맞이해 진행되는 첫 행사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유덕열 구청장의 뜻을 반영해 앞으로의 4년 임기동안 추진하게 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구민 126명이 7개 원탁에 주제별로 나누어 앉아 구 현안 사항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머리를 맞댄다.

공약회의 주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제시한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경제 교육 복지 성장 문화 환경 안전·주민자치 등 7개 분야별 현안 사항이다.

7개 분야별 지역활동가, 전문가, 관련 주민 등 조별 18명씩 총 126명이 참여한다.

구에서는 소관 분야별 국장, 과장, 팀장, 직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공약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회의에서 나온 내용은 검토 후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및 주요업무계획 수립 등에 반영하여 구정 운영의 길잡이로 삼을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 2,5,6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바라는 방향을 가장 가깝게 실천하는, 주민의 의견과 불편을 제대로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구청장으로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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