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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 조례 등 안건들을 모두 처리하고 제7대 구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쳤다.(단 임기는 6월 30일까지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79회 임시회는 회기 첫날인 6월 22일(금)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7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 바 있으며,
6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하고,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마을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은 원안가결 처리하였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재개발사업 의견제시의 건’, ‘제기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5건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
회기 마지막날인 6월 26일(화)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조례 5건과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4건을 상임위원회 의결안에 따라 처리하고 마무리했다.
6.13지방선거에 불출마한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은 함께해 온 지난 4년의 감회를 피력하면서 공무원들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아울러 그동안 의정활동을 보도해준 언론인들에게도 감사인사를 하며 이제 동대문구 주민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고별인사를 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여 낙선한 주정 의장은 자신과 의원들을 사랑해줘 감사하다며, 2년 임기동안 대과 없이 마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울러 지난 4년간 함께해줘 영광이었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에게도 8대에도 최선의 역할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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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6-26 17:2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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