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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한 2018 대입 수시지원 전략설명회(사진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대입 준비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입 전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6월 모의 평가 이후 수능 준비방법과 대학별로 다양해진 수시전형의 맞춤형 지원 전략에 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이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실제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한 학습법과 영역별 핵심 점검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2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학별 입시 전형을 알아보고 수시 입시를 대비한 전형별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설명회 참여자 전원에게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6월 모의평가 기준 정시 배치지원 참고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 참석 예약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수시 합격진단 서비스(6만 5천원 상당)’ 무료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학 입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2127- 5085, 5063)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하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다가올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대비해 자신만의 강점을 찾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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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6-25 15:3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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