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2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26개소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사람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과 접촉할 경우 전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상당히 긴 잠복기를 거치는 것이 특징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가을철 예방접종을 실시한 개체는 제외되며, 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이 필요한 구민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기간안에는 예방접종을 할 때 기존 2~3만원이 소요되던 접종을 시술료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 / 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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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05 09:3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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