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답십리2, 장안1·2)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앞장서고 있다.
정서윤 의원은 지난 2023년 7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 발의했다.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완화되었으며, 이후 ‘장안 마실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5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새롭게 지정되었다.
특히 정 의원의 지역구인 장안동은 골목상권이 열악한 상황에서 ‘장안마실 골목형상점가’와 ‘장한평역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됐다.
더불어 ‘장한평역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정 의원의 주도로 ‘차 없는 데이’ 행사가 유치되었으며, 이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특별한 지역 경험을 제공했다.
정 의원은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도입에도 앞장섰다. 지속적으로 ‘상권매니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곧 개소 예정인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상권매니저 역할을 전담하게 되었으며,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의 구인·구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동대문구 일자리센터’가 연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안했다. 정서윤 의원은 경제진흥과와 일자리청년과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소상공인이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전화 한 통화만으로 구인 정보를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내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정서윤 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야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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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1-22 08:5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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