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노연우)는 11월 18일(월) 오전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자율주행버스가 운행 중인 청계광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구 소재 시설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동대문구의 실정에 맞게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 동대문구에서 시범 운행이 예정된 자율주행버스의 타구 운행을 살펴봄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내실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첫 방문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해 전시 및 행사,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DDP는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시설로, 위원들은 동대문구 내 유사 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어 청계광장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여 운행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위원들은 자율주행버스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동대문구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은 타구 소재의 우수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동대문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이번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 사항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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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1-20 12: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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