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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교통공사 적자 누적’ 우려하며 근본대책 마련 주문

- 서울교통공사 누적적자 7조원 넘어선 상황으로 “서울교통공사 적자로 인한 시민 혈세 가중, 무임손실로 인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 당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114()~5() 이틀간 진행된 제327회 정례회에서 교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적자 누적에 따른 문제점 및 CNG 충전소 운영 사항 등을 지적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올해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예상 손실액이 4천억원, 누적적자는 7조를 넘어선 상황으로 시민의 혈세가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무임승차 제도에 대한 근본적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므로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버스공영차고지 내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된 CNG 충전소 관리와 관련, 그간 버스준공영제의 틀 내에서 CNG 충전소 사업자들의 수익관리 및 서울시의 관리 운영 사항에 대해 감사 청구를 요청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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