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11월 7일(목) 숭인중학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동대문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안, 토론, 의결의 과정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숭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태인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각자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집행부 공무원 등 역할을 맡아 개회를 선포하고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안 의결을 체험하는 모의의회에 참여했다.
이태인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여러분이 오늘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동대문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중요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경험이 구민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변화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동대문구의회 또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동대문 와락)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의회 의회홍보팀(☎2127-5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
글쓴날 : [2024-11-07 19:18:55.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