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청량리시장 내 제1·2·3 공영주차장이 11월 4일(월)부터 주말 운영 시간을 확대하여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주말 무료 주차시간을 이용한 장기점유 주차 고객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과 더불어 회차율이 떨어지는 문제에 대한 조치이다. 특히, 주말에 실질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주차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확대 운영을 단행했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청량리시장 제1·2·3 공영주차장의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로 토요일은 4시간 확대운영하며, 일요일의 경우 기존 무료 개방에서 유료화하여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10분당 1,000원이며, 전통시장 이용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50% 감면 적용된다. 법정공휴일(대체공휴일) 및 임시 공휴일은 변동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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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0-15 15: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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