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지방서기관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김춘영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원활한 사무국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5일 동대문구의회에 전입해 사무국장 전담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이날 김춘영 사무관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장에 정식 임용되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퇴직준비교육으로 공석이 된 의회사무국장 직위에 대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인사위원회는 업무 실적, 경력, 관리자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춘영 사무관의 승진을 확정했다. 이번 임용으로 동대문구의회는 약 3개월간 유지된 직무대리 체제를 마무리하고 정식 사무국장을 임명하여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사무국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태인 의장은 승진자에게 “동대문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무국 운영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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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0-14 19: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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