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지난 26일 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실에서 ‘동대문구 문화관광 자산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 용역을 맡은 국제AI솔루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항목에 대한 수행계획, 인력 운영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대문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산 중 도서관 및 테마관광코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500명 내외 여론조사와 관계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으로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규서 의원은 “현대사회는 양질의 문화관광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동대문구에도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지만, 지역주민이 느끼는 체감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동대문구 주요 문화관광 자산인 도서관과 문화관광코스에 대한 이용 활성화 실행방안이 도출되어 지역주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단체는 지난 2월 발족했으며, 이규서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고, 정성영, 손세영, 성해란 등 총 4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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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9-27 15: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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