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동대문청년문화방송국(이하 ‘방송국’) 사업 참여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영화·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및 활동 발판을 제공하여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팀 내외의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본인의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영상 및 청년 아티스트북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이는 관내 곳곳에 배포되어 청년들의 활동 기회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960년대 한국영화촬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2022년에 개관했다.
<끝>
-
글쓴날 : [2024-09-23 10:26:04.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