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한가위 맞아 ‘이·미용 봉사 & 지역아동센터에 송편 전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자원봉사 캠프(캠프장 이윤경)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11()에 한 주 앞당겨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의 이·미용 봉사 행복 나눔 실천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윤경 캠프장은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난 10()부터 간식과 음료수 등을 어느 때보다 넉넉하게 준비하여 재능기부 미용사 3명과 일반활동가 3명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봉사 당일 봉사자 손에 들린 가위는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며 섬세하고 꼼꼼하게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맞춤 헤어 스타일로 변신시켜 드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에 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각자 거울 비친 모습을 보시고 내 나이보다 10년은 어려 보이네.다시 장가 한 번 더 갈까나하고 말하며 재능기부 미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해주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함과 정이 오가는 훈훈함 속에 봉사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송편 전달>

한편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윤경)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송편을 11()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송편은 해마다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답십리1동주민센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 함께 모여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송편을 빚어 관내 14개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 각각 배부된 것.

아울러 이윤경 캠프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맛있는 송편과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요구르트를 지원했다

전농2동장 김경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존감까지 높여준 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각지대에 있어 혹시 소외된 어르신은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맛있게 송편을 먹고 튼튼하고 건강하고 잘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