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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결핵 무료 이동검진 등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 결핵예방주간(19~25일)운영…결핵 정보 제공부터 무료 검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324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19일부터 25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 이용 장소에서의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감염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구 보건소는 오는 323()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갖고, 결핵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증상, 발병 시 대처요령, 기침 에티켓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328()에는 관내 은천노인복지관(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마당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진단결과에 따라 객담을 채취하는 등 접수와 검사, 진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결핵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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