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직무대행 김은주)가 지난 9월 12일 휘경1동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송편 및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대문구지회 소속 새마을운동 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운동 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 및 라면, 즉석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송편·명절음식 꾸러미는 120가구에게, 생필품 꾸러미는 48가구에게 당일 전달되어 자칫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김은주 새마을운동 동대문구부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새마을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해 주신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영농봉사활동, 배봉산 정화활동, 방역봉사대 활동,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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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9-15 11:2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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