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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도 협치의제 선정 투표 진행

- 8.16.~8.22.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최대 3개까지 투표...성동구 거주자 및 활동자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 성동구가 8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성동구는 지역안전, 사회적약자 복지 등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의제 발굴부터 의제 선정, 사업 실행까지 함께하는 "성동형 민관협치"7년째 추진 중이다.  

올해는 온라인 제안 공모, 공론장 개최 등을 통해 총 43개의 협치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숙의 토론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의제가 주민투표에 상정됐다. 특히, 숙의 공론장에는 성동구협치회의 위원 뿐만 아니라 열린분과원, 온라인 제안자가 행정부서와 함께 참여하여 의제를 융합하고, 내용을 보완 및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제안의 실현 가능성 및 정책효능감을 높였다.  

주민투표에 상정된 의제는 다중인파 위기관리 VR 안전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안심마을 걸으며 쉬며, 문화산책 주민이 돌보고 함께 키우는 행복 성동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활동 찾아가는 실버 IT 평생교육 건강 취약 장애인 맞춤형 반찬지원 공공 수어도서관 운영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지원 정리수납을 통한 마음치유 서비스 등 총 11가지이다.  

성동구민 누구나(소재 직장인, 학생 등 포함)라면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할 수 있고, 최대 3개의 의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성동구협치회의의 사업비 조정과 협치의제 의결 등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반영된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투표는 발굴한 협치의제에 대한 주민분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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