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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갑질 캐내고 청렴 씨앗 뿌리고”...갑질예방교육 실시

- 8월 14일,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이필형 구청장, 30년 공직선배로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강조
서울 동대문구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4일 오전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0년 공직선배의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등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무원행동강령의 사례와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속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강의가 공직자의 자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기관의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조직 내에 강력한 청렴 의식이 뿌리내리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너와나의청렴데이 청렴아! 놀자이벤트 청렴동호회 청렴더(The)키움단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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