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8월 14일(수)부터 10월 30일(수)까지 운영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 곁에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부터 동물을 통한 심리치료에 이르기까지 전문 교수의 강의로 접해 볼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로는 ▲반려동물과 인문학(김옥진 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 교수) ▲반려동물의 행동과 관리·반려동물과의 이별과 펫로스(최영복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 ▲동물매개심리치유와 미술치유 체험(이민자 위드동물교감치유센터 대표) 등 총 8번의 프로그램 강연이 이루어진다. ▲10월 16일(수)에는 청계천에서 최영복 교수의 동물복지 탐방 강연이 진행되며, ▲10월 30일(수)에는 소형 말 월리와 함께하는 후속모임(이지영 월리테라피 대표)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누리집(https://www.l4d.or.kr/info/index.do)을 통해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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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8-01 21:2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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