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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시의원, 동대문구청장선거 출마 선언

- 3. 7일 시의원직 사퇴, 3. 8일 예비후보 등록, 출마 기자회견,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명비 찾아...“동대문구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 창출을 위해 뛰었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뛰겠다”밝혀

전철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선거구, 54)8일 오전 116·13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철수 시의원은 37일 오후 3시경 서울시의원직을 사퇴하였고, 이어 38일 오전 9시경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선거사무소에서 동대문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철수 에비후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 창출을 위해 뛰었다며 자신의 출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것으로 동대문구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아울러 제시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고 제19대 대선에선 문재인후보 특보 부단장을 맡았다, “민주당 승리를 일궈온 전철수가 동대문을 자치분권의 성지로 만들겠다면서, “전철수의 승리는 지역 정치인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 의원 2, 서울시의원 2회를 연임하며 성장한 풀뿌리 정치인이 구청장이 되는 모범사례라며, “서울시와 동대문구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구청장이 돼 동대문구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철수 예비후보는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건립, 홍릉문화복지센터 건립, 서울약령시장 내 한방진흥센터 건립, 한방문화축제 추진, 우이신설선 등 도시철도망 개통, 홍릉근린공원과 배봉산 녹지 및 둘레길 조성, 노인·여성·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 청량리동부청과시장 재건축, 홍릉 일대 바이오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전 예비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동대문을 위한 5가지 정책 비전으로

첫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동대문으로, “홍릉 일대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거점지로 만들고,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을 태양광 발전소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된 주거지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명품주거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청량리역 일대를 동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비전과.

둘째, ‘교육 특구동대문으로, “동대문구 4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서울형 혁신학교를 유치하고, 체험과 협업 중심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모두가 신명 나는 동대문으로, “동대문형 마을기업 100개 육성하고, 공공기업 인턴제와 공동작업장을 확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전통시장과 지역별 상권 활성화, 어린이·여성 안전 보장 정책, 도시철도망 확대, 녹지 확충 등을 제안했다.

넷째, 따뜻하고 감동 있는 동대문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을 늘리겠다, ·공립 어린이집과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 출산지원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다섯째, 문화·예술이 꽃 피는 동대문으로,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생활체육시설과 맞춤형 스포츠를 장려하겠다, 중랑천 뚝방길 문화인 창작거리 조성, 마을형 문화축제 확대 등을 제안했다.

전 예비후보는 자신을 40년을 동대문주민과 함께한 풀뿌리지역정치인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준비된 구청장 후보라는 평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소상공인 지원특별위원장, 강남북 교육격차해소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철수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마치고 첫 활동으로 보훈회관 단체 회장님들에게 인사하고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명비를 찾아 나라사랑 지역사랑의 마음을 기리며 동대문구청장선거 승리 각오를 다졌다.


3. 8일 오후 3시경 전철수 예비후보가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명비를 찾아 선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기렸다.


다음은 전철수 예비후보가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동대문구,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청장에 출마한 전철수입니다.

오늘 저는 민주당 승리의 역사를 되새깁니다.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 창출을 위해 뛰었습니다. 제가 정치에 입문한 계기 역시 김대중 대통령이셨습니다. 평소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에 깊이 공감하여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후 김대중·노무현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단 부단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일궈온 저 전철수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동대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동대문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6·13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동대문에서 40년 간 주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한 저는 20년 전 지역발전의 일꾼이 되고자 했으나, 낙선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4년간 와신상담의 노력을 알아본 주민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동대문구의원 두번, 서울시의원 두번에 당선되었습니다.

제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이며, 지역 정치인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구의원·시의원을 거쳐 성장한 정치인이, 구청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16년간 서울시와 동대문구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구민들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정치의 소중한 자산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동대문구민들에게 받은 무한한 사랑을 동대문구민들의 안녕과 행복한 도시창조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멈춰진 동대문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201759, 우리 국민은 위대한 선택을 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적폐들을 청산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나라답게 변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도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동대문구로 변해야 합니다.

동대문구 변화의 시작은 동대문구청장의 마인드로부터 시작됩니다. 동부서울의 성장거점도시인 동대문구에 변화요구가 많습니다. 시대적 요구와 주민의 희망을 외면하지 않은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멈춰진 동대문구! 이제 바꿔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와 문화에 활력이 생기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완전히 새로운 동대문을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저는 16년 간 동대문구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동안 저는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건립과 홍릉문화복지센터 건립, 서울약령시장 내 한방진흥센터 건립을 뚝심으로 이끌어냈고, 서울의 대표 축제인 한방문화축제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우이신설 경전철 등 철도망 개통을 위해 뛰었고, 청량리에서 전농동, 답십리, 장안동을 관통하여 중랑구로 넘어가는 면목선 경전철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릉근린공원과 배봉산 녹지 조성과 둘렛길을 조성하였으며, 서울시 자치법규를 만들어 어르신·여성·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학교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전통시장을 확 바꿔 현대화했습니다. 청량리 4구역, 청량리동부청과시장 환경정비사업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안규백 국회의원과 함께 홍릉 일대 바이오센터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직 동대문구 발전만을 위해 쉬지 않고 밤낮으로 뛰었습니다. 이제 내일의 동대문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오늘 저는 구민여러분과 함께 사람 중심의 동대문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청년에게는 희망을, 여성에게는 행복을, 아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줄 수 있는 동대문! 어르신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동대문을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경제를 이끌어, 새로운 동대문구로 변화하겠습니다. 일자리는 든든하고, 교육은 탄탄하고, 복지는 촘촘하고, 문화는 풍성하게 만들겠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담아 구민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낼 다섯 가지 동대문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째, 동대문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홍릉 일대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거점지로 만들고,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은 태양광 발전소로 구축하겠습니다. 노후된 주거지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명품주거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청량리역 일대를 동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회색빛 도시가 아닌 따뜻한 냄새가 나는 동대문구 도시계획을 통하여 생활환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습니다.

둘 째, 동대문을 교육 특구로 만들겠습니다.

동대문이 자랑하는 네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아에서 어르신까지평생교육도시 메카를 만들겠습니다. 서울형 혁신학교를 유치하고, 체험과 협업 중심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세 째, 모두가 신명나는 동대문으로 만들겠습니다.

동대문형 마을기업 100개 육성하고, 공공기업 인턴제, 공동작업장을 확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지역별 상권을 살려 서민 경제가 활짝 웃도록 하고, 어린이,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도시철도망을 확대하여 대중교통 이용편익을 높이고,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걷고 싶은 동대문을 만들겠습니다.

네 째, 따뜻하고 감동 있는 동대문을 만들겠습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을 늘리겠습니다. ·공립 어린이집과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을 확충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을 배려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아이 키우는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생활체육시설과 맞춤형 스포츠를 장려하겠습니다. 중랑천 뚝방길에 문화인의 창작거리를 조성하고, 마을형 문화축제를 확대하여 문화 중심 동대문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이제 동대문구는 새롭게 변화해야 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 전철수는 지방자치 이론은 물론 현장업무를 겸비한 준비된 구청장입니다.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습니다.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소상공인 지원특별위원장, 강남북 교육격차해소 특별위원장의 경험을 통해 지방분권 시대 역량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년 간 동대문구 골목골목을 누볐고, 40년을 동대문구와 함께 했습니다. 구민과의 작은 약속이라도 그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민단체와 언론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하여각종 시상대에 수차례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앞으로 어떻게 길을 걸어갈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 풀뿌리 정치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대문발전을 위해 주민분과 행복한 동행을 하겠습니다.

소통하는 구청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 일 잘하는 구청장, 항상 구민과 함께 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구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838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전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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