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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공단, 청풍유스호스텔에서 보호자 휴식지원 힐링캠프 운영

- 공단, 사회적 약자를 넘어 장애인 보호자 등 보이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가까지 ‘따뜻한 동행’ 확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725()부터 26()까지 사단법인 하울회(원장 한하늘)와 함께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장독마을(장애인 독립을 위한 마미들의 모임, 이사장 강희정) 소속 발달장애인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호자 휴식지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사회공헌 협의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장애인 보호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상이 노동이 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 보호자의 힐링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발달장애인은 하울회가 운영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호자는 우리나라 국궁과 투호·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생활 스포츠 한궁체험 MBTI검사를 통한 성향 분석·레크리에이션 및 바비큐 파티를 곁들인 어울마당체험 보트 등 수상 물놀이 기구를 이용한 레포츠 체험과 같이 장애인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과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성 단장은 “2023년 청풍유스호스텔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캠프였다면, 2024년은 이와 더불어 장애인 보호자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적 약자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분들의 힐링캠프로 발돋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에 헌신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에 발맞춘 지원 활동으로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희정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과 가족을 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라는 슬로건에 부응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가 차별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하늘 원장은 매년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아낌없는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동대문시설관리공단과 지속적인 동행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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