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경찰서, 노인 다중밀집장소(콜라텍) 특별 교통안전교육

- 3.8일 오후, 관내 용두동소재 뉴경동콜라텍에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 가져
▲동대문경찰서교통과는 3. 8일 오후 2시, 관내 용두동소재 뉴경동콜라텍에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는 유독 노인 콜라텍 등 노인 유동인구가 많아 소위 노인의 홍대라 불리 운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총경 김홍근) 교통과(경정 김희중)3. 8일 오후 2, 관내 용두동소재 뉴경동콜라텍에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다중밀집장소(콜라텍)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사망사고(336) 중 보행자사고는 193(57.4%), 이중 노인 보행자사고는 102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30.4%를 차지했다.

동대문구 관내 노인 콜라텍은 8,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 유동인구를 합하면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노인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것으로 추산돼, 동대문경찰서가 노인 다중밀집장소인 콜라텍 및 무도장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된 것.

이날 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관내 대규모 콜라텍·무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교통사고 사례를 들려주고 사진을 보여주는 등 시·청각적 교육을 실시하고, 준비한 무단횡단 금지문구가 새겨진 효자손 등 홍보물품(물티슈, 리플렛)을 배부했다.

동대문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노인 다중밀집장소(콜라텍)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