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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온열질환 예방 ‘생수 냉장고’ 7곳에 운영

- ‘7. 25. ~ 8. 31.’ 하루 세 번(10시, 14시, 17시) 시원한 생수 배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5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7곳에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의 폭염 피해 예방대책 중 하나인 힐링 냉장고배봉산(2) 중랑천 제방산책로(3) 정릉천 산책로(1) 성북천 산책로(1)에서 만날 수 있다.  

생수는 하루 세 번(오전 10, 오후 2, 오후 5) 준비되며, 냉장고 1개 당 1300(300ml, 500ml) 생수가 채워진다.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구 자율방재단원들이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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