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3)은 7월 20일 전액 시비 33억 5천만원으로 조성된 ‘배봉산 숲속 폭포’ 개장식에 주민들과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배봉산 근린공원은 동대문의 대표 산지형 공원으로 많은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의 명소로 이용되고 있다. 남궁역 의원은 숲속도서관, 야외무대, 맨발황토길, 배드민턴장, 유아숲 체험장, 무장애둘레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추어져 있지만, 수경 요소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인공폭포 조성을 제안하였다.
남궁역 의원은 2년여간 숲속 폭포 조성을 위해 시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예산으로 ▲2023년 인공폭포 조성 9억 5천만원, ▲2024년 인공폭포 조성 9억원, 아트월 조성 3억원이 확보되어 전액 시비 21억 5천만원으로 인공폭포를 조성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인공폭포 경관조명 및 미디어 파사드 설치 12억원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이로서 2년간 총 33억 5천만원의 시비로 숲속 폭포가 완성되는 것이다.
앞으로 배봉산 근린공원은 녹지와 숲으로서의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청량함과 시원함을 선사해줄 숲속 폭포까지 갖추어 동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역 시의원은 “배봉산 숲속 폭포를 위해 2년여간 시비 확보 등의 그간 노력이 오늘 주민분들에게 멋진 공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동대문의 Green-Landmark로서 주민들에게 배봉산이 더 사랑받고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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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7-26 16:2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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