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의회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 홍파초등학교 시설점검 현장방문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지난 75일 제기동에 위치한 홍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밟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규서(대표), 정성영, 손세영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홍파초등학교 김경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교내 낙후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반적인 시설 정비가 필요함을 청취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규서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학교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필요한 학교에 적절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지역 주민들이 잘 인식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단체 차원에서 향후 연구 용역을 통해 이 부분을 보다 구체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지원하는데 주요 사용되는 예산으로, 동대문구는 2024120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유치원과 초고 학교 76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는 동대문구의 다양한 문화적 자산과 교육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 및 타 지자체 사례탐방을 통한 동대문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이규서(답십리2, 장안1·2)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고, 정성영(전농1·2, 답십리1), 손세영(제기동, 청량리동), 성해란(비례대표)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