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최호정 서울시의장,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초등 늘봄학교 찾아가

- 최 의장, “9월 전면 시행 예정인 늘봄학교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지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3()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  

최호정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150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학교 사정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2학기부터 565교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