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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보행 캠페인

- 7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별 통학로 순회 점검...의견 수렴해 통학로 정비, 개선...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이달 중순까지 엄마아빠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21) 통학로를 순차 점검한다.  

동대문구는 등교시간에 맞춰 교장 · 교감선생님, 동대문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매주 23회 통학로를 돌아보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필요한 환경개선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각 통학로별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설치 정지선 준수 표지판 설치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안심 승하차 존 설치 등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의(개선) 내용을 검토, 정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통학로 순회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대문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안심보안관 100교통안전도우미 170명을 선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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