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이 6월 27일(수)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 제1회 임시총회에서 이사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는 서울시 24개 구 시설관리공단 및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들이 모여 상호발전을 위한 소통을 통해 공통된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을 도모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공단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협의체다.
이사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인택환 이사장은 동대문구 초대의원·서울시 제8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공공자전거 제도(따릉이)를 최초로 도입·발의한 장본인이다. 특히, 행정학 박사·건축기사(특급)·주택관리사 자격 등과 전문 건설기업을 20년 이상 운영한 시설물유지관리·재난안전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시설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인택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치구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을 갖고 결성한 협의회 회장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공단 간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시설 안전과 개선을 도모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자치구공단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택환 이사장의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 회장 선출 안건과 함께 ▲협의회 권역별 회의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 ▲서울 공단인의 날 제정 등 안건 의결과 더불어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 정책 제안 간담회’결과 보고 및 ▲서울시자치구공단 발전방안 공동 연구용역 제안 결과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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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6-28 13: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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