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갑 한국당 동대문갑위원장(59세)은 2일 오후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3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임원갑 자유한국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지금 이 시기가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라며, “구청장만이라도 야당 소속이 되어 여당과의 발전적인 경쟁, 그리고 서로 협력도 하면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발전을 물론 사회적 통합에도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민이 갑이 되는 동대문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원갑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전공 석사과정 졸업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동대문구지회 회장을 거쳐 자유한국당 동대문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임원갑 자유한국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이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밝힌 출마소감이다.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늘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 왔으며, 고향을 떠나 뿌리 내린 동대문구는 저에게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곳입니다.
저는 아직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고 부족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봉사활동과 중소기업 운영 등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희생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여전히 침체되어 있고, 많은 구민들께서는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간절히 열망하고 계십니다. 이에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전한 견제가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구청장만이라도 야당 소속이 되어 여당과의 발전적인 경쟁, 그리고 서로 협력도 하면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발전을 물론 사회적 통합에도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시기가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동대문구를 이끌 구청장은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 곧 지역발전의 적임자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난한 시골 청년 임원갑을 맞아주시고 살게 한 우리 동대문의 아픔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구민이 갑이 되는 동대문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 임원갑과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두손 모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2일
자유한국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예비후보) 임원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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