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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동대문구지회, 전쟁음식 체험전‧사진 전시회 개최

- 20일 중랑천 장안벚꽃길에서 전쟁 음식 무료 시식, 전쟁사진 전시회 등 열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 마련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620일 오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벚꽃길에서 전쟁음식 체험전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진환 지회장 외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리떡·옥수수·건빵 등 전쟁 음식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전쟁 사진 전시회 및 대한민국 지도 만들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전쟁의 참상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발전시키고 정의와 자유 실현을 위한 사회운동 전개로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태극기 행사, 안보현장 견학, 통일을 위한 자유 수호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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