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향)는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국민의힘 의장 후보자에 최호정 시의원, 부의장 후보에 이종환 시의원, 원내대표에 이성배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선거는 13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는 75명 국민의힘 의원 전원의 참여로,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최호정 시의원(3선, 서초4,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후반기 부의장 국민의힘 후보자에는 이종환 시의원(재선, 강북1,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는 이성배 시의원(재선, 송파4, 제11대 서울시의회 1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당선되었다.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선출 즉시 임기가 시작되며, 의장·부의장 국민의힘 후보는 오는 6월 25일 개회되는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되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김지향 서울시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소속 의원 전원의 참여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된 이번 선거 결과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사와 후반기 비전이 잘 모아졌다”며 “향후 상임위원장 선거가 완료될 때까지 원내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향)는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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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6-19 18:5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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