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6월 18일(화)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구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 지역 내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단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원활한 헌혈을 위해 캠페인 홍보 및 헌혈 장소를 제공했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실질적인 헌혈 진행을 위한 헌혈버스 및 인력·기념품 등을 지원했으며, 총 23명이 헌혈을 통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3년 연속 추진된“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초창기 직원 단체헌혈로 시작하여 2023년 공단 사회공헌 협의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의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발전하여 동대문구의 헌혈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돋움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한 헌혈 캠페인이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구민과 임직원이 따뜻한 생명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나눈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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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6-19 18: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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