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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강원도 전통시장 현장방문

- 전통시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양양전통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서울 동대문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는 지난 21일과 22일 강원도 양양전통시장, 양양군의회 및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했다. 

먼저, 연구단체는 21일 첫 일정으로 양양군의회를 방문하여 오세만 의장, 최선남 부의장, 박광수 의원, 이명숙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양양군의 지역 특성과 전통시장의 역할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동대문구와 양양군의 지역현안과 의회 운영 및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매주 4일과 9일 강원 영동지방의 가장 큰 오일장이 열리는 양양전통시장 방문하여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 양양전통시장은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대표 축제인 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한 행사들을 추진하는 등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연구단체는 속초의 대표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일대 공영주차장 운영현황, 시설현대화 방식 등을 살펴보며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도입할 수 방안들을 논의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작년 강원도 내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건이 가장 많은 인기 관광지이었으며, 지역특산물 구입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재선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자체의 다양한 전통시장 운영현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우리 지역시장 내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이재선 대표의원(전농1·2,답십리1)을 비롯하여 한지엽(제기·청량리), 김학두(이문1·2), 최영숙(용신), 안태민(답십리2,장안1·2) 의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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