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7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재원 확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윈회 정책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지역발전정책과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는데, 외부재원 확보에 대한 지자체들의 대응사례와 동향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다양한 공모유형과 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총 48개 사업이 선정돼 약 265억원을 확보한 바 있는 동대문구는 올해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 전담팀인 ‘평가관리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평가관리팀은 ▲국(시)비 포괄예산 발굴 및 확보 ▲공모사업 발굴 및 운영관리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구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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