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대표향기에 ‘그린나래’ 선정

- 동대문구 청사와 정원축제 찾은 주민 대상 투표로 선정...베르가못 향 기반의 신선하고 청량한 향기…‘정서안정 교육’ 등에 활용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구의 대표향기를 선정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대표향기로 선정된 그린나래는 베르가못(오렌지+시트론)향을 기반으로 한 신선하고 청량한 향이 특징이다. 

그린나래는 지난 5. 10.()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5. 11.() 정원축제가 열린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에서 직접 향기를 체험한 주민들의 투표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의 대표향기를 선정했다.  

향기샘플 개발 및 대표향기 선정은 향기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실에 발향장치를 비치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대문구 대표향기 그린나래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현재 대표향기 그린나래를 공공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경로당 등) 이용자의 정서안정을 돕는 향기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