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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서울시 문화가족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동대문문화원 민요장구반-전년도에 이어 연속수상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의 민요장구반팀이 지난 522() 종로구 소재 창신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문화가족 무용. 국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여 19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내 25개문화원에서 27개의 사물놀이와 민요등 약300여명이 참가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동대문문화원은 강계월강사가 지도하는, 장구를 치면서 민요를 부르는 장구병창으로 출전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상장과 부상을 함께 받은 동대문문화원은 지난해에는 무용부문에서 하나뿐인 서울특별시장상과 지도자 상을 받으면서 동대문문화원의 문화강좌의 우수한 수준을 자랑하기도 하였는데 2년 동안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둠으로서 동대문문화원이 서울의 그 어느 문화원보다 프로그램의 수준이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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