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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곰팡이 가득했던 집이 봉사자들의 땀으로 새롭게 태어나

-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 회기휘경새마을금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참여하여 지난 19일 취약계층 2가구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문2동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94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 회기휘경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캠프, 통장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뇌출혈로 인한 거동불편 1인가구와 저장강박증으로 폐기물을 가득 쌓아놓고 사는 1인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였다.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끝없이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특히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에서는 곰팡이가 잔뜩 생긴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고 LED 형광등 시공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깨끗해진 집을 보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고, 이문무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장은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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