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동대문구 관내 보육교사와 발달지연·장애 유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무발화 유아를 위한 AAC와 PECS 적용」 교육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11일(목) 16:00~18:00 진행되는 본 교육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정도에 따라 해당 유아가 일과와 놀이 활동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례별 AAC (보완대체의사소통)와 PECS(그림교환 의사소통) 적용 방법을 지원하고자 한다. 발달지연·장애 유아의 경우 지연된 언어 발달로 원활한 일과 참여와 또래와 긍정적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방법의 의사소통 접근방법이 요구된다. 김희정 센터장은 “보육 현장에서 발달지연·장애 유아의 사례별 의사소통 지원 방법을 교육하여 담당 교사들이 언어발달 지도에 효능감을 가지고 보육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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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5-22 15:2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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