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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동대문전우회, 안전한 하굣길 위한 순찰

- 오는 12월까지 신답초교 하굣길 범죄 취약 구간에서 순찰 실시...5월 13일 오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학생들 안전 살펴
서울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에 나섰다. 513일 신답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순찰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9~겨울방학 전까지 신답초 통학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전우회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신답초교 인근 지하차도 및 골목길 등 범죄 취약 구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울 예정이라며 “7~8명의 회원들로 조를 편성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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