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회장 김주원)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 한글학회 강당에서 인공지능과 언어를 주제로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연다.
한글학회 김주원 회장은 모시는글을 통해, 한글학회는 627돌 세종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인공지능과 언어’라는 주제로 연다며,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언어와 이를 둘러싼 여러 분야의 개념 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해보고가 한다면서, 인공지능 언어의 연구·연구·교육응용 및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학술마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이정택 서울여대 교수의 사회로 ‘베이지안 추론과 언어 연구’(박진호 서울대), ▲이관규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언어 연구, 이론과 응용의 사이(황하상/서강대),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 종합 평가(김한샘/연세대), 한국어 문장의 성별·지역·연령별 자동 분류(송상헌/고려대), 생성형 인공지능과 문식성의 변화(오규설/경북대),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기반 한국어 교육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이선중/배재대), 한글과 기계번역 기술(신중휘/네이버클라우드 파파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국어정보화의 언어 정책(유희정(국립국어원), 인공지능 응용(김들풀/한국어인공지능학회), ▲공무원 임용 국어시험에 대한 연구(이경숙/수원장안고), 한국어교육에서의 한글 자모 교육 순서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제안(최수정/KDI 국제정책대학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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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5-01 19: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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