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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제2기 시민기록가 양성교육 개강식 가져

동대문문화원은 지안 417일 제2기 시민기록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생애사를 취재하고 또 기를 기록하기 위하여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 하였으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동대문문화원과 동대문구지역학연구소가 6주간 진행하게 된다.  

동대문구 시민기록가 양성 교육은 동대문구의 역사에 관심이 많고 취재 및 글쓰기가 가능한 동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417일부터 총 6회의 강의를 매주 수요일 13:00~15:00까지 동대문문화원에서 진행한 후 최종수업 시 조사자료 정리 발표 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개인의 기록을 수집, 생산, 채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록집을 제작하게 되며, 지역의 문화자원의 유형과 종류, 조사 방법과 실체, 현장 실습까지 시행해 보며 최종적으로 조사자료를 정리 발표한 뒤 수료식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개인의 인생도 역사가 될 수 있다는 기록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윤종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 구민들이 남기는 지역 문화기록의 자원으로써 두 번째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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