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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 개최

- 19일 저녁, 용두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돗자리 깔고 소리꾼 ‘신승태’,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콘서트 열어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19() 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를 개최한다.  

19~ 20일 양일간 진행될 ‘2024 선농대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설렁설렁 콘서트의 무대를 꾸밀 첫 번째 가수는 뛰어난 실력과 파격 행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 민요 록밴드 이희문의 씽씽밴드출신 소리꾼 신승태다.  

가수 신승태는 2005 MBC 대학가요제 동상, 2019 13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등 여러 명망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했고, 최근 다수의 TV 프로그램(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신승태와 함께 무대를 빛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밴드로 매년 정기공연마다 매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다.  

정통 국악에서부터 트로트, 재즈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음악장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낼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는 예약 없이 공연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방문을 약속한 관객(선착순 250)에게 관람 시 사용 가능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방문 약속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설렁설렁으로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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